그림책
아무것도 없는, 텅 비고 고요한...
랑데르노 수상 작가 마리 도를레앙의 ‘과잉’과 ‘비움’에 대한 유쾌한 철학 그림책 언제나 새로운 시각으로 기대를 넘어서는 작가 마리 도를레앙이 이번에는 과잉의 현대 사회를 위트있게 풍자하며, 비움의 가치를 통찰력 있게 조명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작가의 섬세하고 우아한 선과 정교한 구도는 ‘가득 찬 공간’과 ‘텅 빈 여백’을 시각적으로 대비시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비움‘의 가치를 쉽게 풀어갑니다. 이 그림책 속 세상은 우리가 사는 곳과 많이 닮아 있습니다. 세상은 온갖 가전 제품, 자동차, 건물로 빽빽하고, 사람들은 풍요롭고 행복해지기 위해 더 많이 채우기에 급급합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사람들은 점점 숨 쉴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