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형제의 빛깔
서로 다른 빛깔로 피어나 더 눈부신 형제 이야기 두 형제가 그려내는 사랑과 포용의 풍경을 담은 그림책 《형제의 빛깔》이 새로 나왔습니다. 일상의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하는 중국계 프랑스 작가 쉬화링의 아름다운 그림을 만나볼 수 있는 작품입니다. 아룬은 커피처럼 짙은 갈색 머리칼에 키가 크고, 레이는 밀밭처럼 환한 금발에 키가 작아요. 생김새만큼이나 성격도 기질도 다르지요. 한 아이가 조용히 그림을 그리면 한 아이는 신이 나서 춤을 추고, 한 아이가 가만히 걸을 때 한 아이는 뛰고 날고 기어오르지요. 형제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다른 모습에 사람들이 수군거리면, 아룬은 숨어 버리고, 레이는 발을 구르며 화를 냅니다. 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