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
동물원을 삼킨 사자
“사자 배 속에서 버스가 통째로 나왔다고요?” 기상천외한 사자 뱃속 비우기 대소동! 어느 날, 두렐 선생님의 진료실에 사자가 찾아왔어요. 두렐 선생님이 살면서 본 것 중 가장 커다란 배를 가진 사자였죠. 사자는 처음엔 머리가 아프다가 이제는 배가 아파 죽겠다며 치료를 부탁했어요. 두렐 선생님은 치료를 위해 사자의 입속으로 망설임 없이 팔을 쑥 집어넣었죠. 그런데 단숨에 확 잡아당겨 꺼낸 것은 다름 아닌 한 아이의 아빠였어요! 그게 끝이 아니었답니다. 사자의 입속에서는 동물원 매표소 직원을 시작으로 매표소, 사이렌이 울리는 구급차, 심지어 승객이 잔뜩 탄 버스까지 통째로 튀어나왔어요. 도대체 사자는 어쩌다 이 거대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