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
말괄량이 보고서 (첫 번째 이야기 | 아동청소년 문학)
우리는 모두 어린 시절이 있었다. 아이스크림 하나로도 세상의 행복을 다 가질 수 있었던 그런 나이. 구름 모양을 닮은 솜사탕만 보더라도 마음대로 상상력을 펼칠 수 있었던 그런 순간들. 마니또에게 줄 선물을 고민하느라 며칠 밤 고민했던 날들, 설레는 감정인지도 모르고 자꾸만 신경 쓰이는 짝사랑 친구에게 싫은 소리를 했던 기억들. 우리 모두 그 시절을 거쳤거나 혹은 지나오고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에 많이 형성된다. 우리의 기호들은 그 시절을 유영한다. 특히나 그때의 우리가 보았던 문학 작품들은 우리 기억 속 여기저기를 떠다니며, 성인이 되고 나서도 우리의 무의식 속에 남아있다. 문학 작품은 여타 다른 예술 작품들보다 더…